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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ASIA 2021] 공간정보, 전파신호 안전하게 유지해주는 TERRA'시리즈로 드론 부문 선정 !

최예원 기자

2022년 1월 2일

㈜공간정보가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AVING)이 주최한 'VIP ASIA AWARDS'에서 2021년 아시아를 빛낸 '드론' 부문에 선정됐다.
공간정보는 u-국토 및 u-도시의 건설 및 관리를 위한 설계·시공 유지관리 등의 모든 정밀 공간 위치형상 정보를 처리할 무인비행시스템(UAV)과 지상 3차원 레이저 스캐너, MMS 등의 첨단 공간정보 구축 장비를 개발 및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육상 및 해상 구분 없이 신뢰성 높은 기술력으로 정확한 기초자료 취득과 각종 분야에 맞는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비행시스템은 다년간의 운용기술과 영상처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공간정보 해양사업부에서는 첨단 해양조사 장비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연구진이 해양물리 및 생태계 조사를 수행하고 있고, 본사에서 개발한 무인 항공기를 이용한 해안선 침식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공간정보의 TERRA POINT는 좌표점과 지반고를 실시간으로 측량할 수 있고, 말박기 측량 기능을 이용해 자성부에 경계점이나 시공 위치를 바로 표시 가능한 측량 전용 드론이다. 사용자는 국산 비행제어프로그램 TERRA GCS를 이용해 현장도면을 불러오고, 확인하고 싶은 지점들을 선택하면, TERRA는 cm급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선택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작업자는 레인지 파인더를 이용해 드론이 지시하는 지점들을 지상에 표시할 수 있어서 지상 측량의 복잡한 과정이 필요 없다.

또한 실시간 절성토량 측량, 종횡단 측량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도로·철도·하천 등의 노선을 사전에 입력하고 비행을 시작하면 레이더(LiDAR)가 탑재된 TERRA는 순차적으로 종횡단면에 대한 정보를 취득, 전달한다. 작업자가 계획된 단면과 비교해 절성토 정보를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원격탐사 드론 TERRA RS는 물체로부터 반사 또는 방출되는 전자기파를 이용하여 물체의 성분, 종류, 상태들을 조사하는 기능을 갖췄다. 드론에 탑재 가능한 센서의 종류가 다양하고 레일식 센서 탑재 방식으로 이종센서 탑재가 가능해 편리하다.

공간정보 드론의 특장점으로는 우선 전파 송·수신 신호 거리의 연장을 들 수 있다.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드론과 조종기 간 전파 단절은 드론 추락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TERRA는 20km 이내의 거리에서도 조종이 가능한 시스템(옵션)을 사용해 전파신호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동급 평균 15~20분 비행하는 외산 제품보다 용량이 큰 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돼 최대 30~40분 이내 비행이 가능하고, 상시적으로 잔량을 자동으로 체크해 안전한 비행을 한다.

특히 TERRA는 첨단 비행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견고한 비행체를 제작했고, 수없이 많은 낙하실험을 통해 만일의 추락사고에 대비했다. 복합소재의 비행체는 추락이나 큰 충격에도 견고하게 형상을 유지하며 랜딩기어 분리설계로 1차 충격 흡수가 가능해 추락에 대해 기체 피해를 최소화했다.

한편, 'VIP ASIA AWARDS 2021'을 주최한 'AVING NEWS'는 미국 CES, 독일 IFA, 스페인 MWC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를 비롯해 연간 100여 개의 국내외 전시회를 취재 및 보도해왔다. 특히 '대한민국중소기업'을 글로벌시장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까지 1,233개의 전시회와 약 15만 개의 강소 기업을 취재했다. 또, AVING NEWS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만 개 이상의 기업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으며, 5천만 뷰를 돌파했다.

세계 역사와 문화, 경제 흐름을 주도할 아시아(Asia-born) People, Product, Place, Promotion을 선정하는 'VIP ASIA AWARDS'는 16회 역사를 가진 글로벌 어워드로 아시아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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